던킨도너츠 민주노총 지부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던킨도너츠"민노총 간부가 반죽에 기름 때 묻혔다"...이와 별개로 식약청"위생 문제 발견" 경기도 안양의 던킨도너츠 공장. 도넛을 만드는 하얀색 밀가루 반죽 위에 환기 장치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누런 유증기가 여기저기 묻어있다. 이 같은 제보영상을 토대로 KBS는 던킨도너츠가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도넛을 만들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런데 던킨도너츠를 운영하는 SPC그룹 산하 비알코리아는 제보자가 촬영된 공장 내부 CCTV를 공개했다. 공장직원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주걱으로 환기장비를 치고 유증기를 긁어 반죽에 떨어뜨려 섞는 듯한 행동을 한다. 비알코리아는 "영상 속의 직원은 펜모양의 소형카메라를 사용해 촬영했다"며 "설비 위에 묻어있는 기름을 일부러 반죽위로 떨어뜨렸다" 라며 "해당 장면은 보도에서 사용된 영상의 모습과 일치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라고 했다. 영상속 직원은 해당 생산.. 더보기 이전 1 다음